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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남성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8,283,28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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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2,112,880)와 미디어지수(2,926,848), 소통지수(2,311,308), 커뮤니티지수(2,245,304)의 합산인 브랜드평판지수 9,596,33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2.73% 하락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인디펜던트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은 브랜드평판지수 3,658,069로 2위를,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는 브랜드평판지수 2,525,362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NCT(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는 브랜드평판지수 2,082,422, 5위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브랜드평판지수 1,897,804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온앤오프, 뉴이스트, 슈퍼주니어, SF9, 샤이니가 10위 안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