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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무명시절 송가인과 함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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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7회에는 안성훈이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오래오래’를 발표하며 데뷔한 안성훈은 오랜 무명 생활을 겪다가 올해 초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미스터트롯’ 출연은 무명 시절부터 친남매처럼 지냈던 송가인의 추천에 의한 것으로, 안성훈은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와 함께 영화와도 같은 무명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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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성훈은 “송가인 누나와 8년 전에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 행사장을 다녔다”며, 신인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어렵게 도착한 행사장에서 예상치 못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안성훈은 영화 ‘타짜’의 김혜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가 하면, 합숙 중인 김호중, 영기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다.
안성훈의 솔직한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은 7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MBN ‘전국민 드루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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