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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의 새로운 편셰프 합류에 ‘편스토랑’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기준 시청률 4.8%(1부), 6.1%(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10일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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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입담과 화끈한 무대로 ‘편스토랑’ 식구들을 쥐락펴락한 장민호는 VCR 영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추겉절이와 명란곰탕라면 등을 만들어 의외의 요리 실력을 뽐낸 그는 2L짜리 생수 6병을 등에 지고 운동을 하고,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리사이틀을 방불케 한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장민호의 출연에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한 제작진은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한 각도와 CG 등으로 힘을 준 영상으로 장민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한 게 아니냐”라며 제작진에게 애교 섞인 항의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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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가 메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영탁과 이찬원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유쾌한 댓글 대화에 분당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아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