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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연인이 자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미혼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자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8명(83.5%)은 연인이 ‘자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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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연인이 자취를 한다면 자취방에서 함께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남녀 모두 연인과 ‘하루 종일 붙어있기(30.6%)’를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로 꼽았다. 이어 ‘장보고 요리하기’와 ‘야식 먹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집 꾸미기’, ‘드라마, 영화 보기’, ‘홈파티’ 등을 연인과 해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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