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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언니로서 윤아에게 미안…깊이 반성" (전문)

기사입력 2020.07.02.09:52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가 불거진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효리 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2일 공개된 이효리와 윤아가 함께 노래방에 간 모습에 대한 내용이다. 이효리는 "윤아와 저는 술을 먹고 노래방에 왔습니다"라며, 윤아에게 "술 먹었잖아"라고 말을 꺼냈고, 이에 윤아는 "마셨죠"라며 "만취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여기가 어디지'라고 묻더니 "압구정에 있는 노래방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까지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지 않는 상황에 이효리와 윤아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노래방에 간 것에 대한 우려와 비난이 이어졌다.

    이효리는 고개를 숙였다. 이효리는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고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 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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