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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850명(해외유입 1,5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11,613명(9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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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6명, 광주 12명, 서울 9명, 대전 4명, 인천 2명, 대구, 충남, 전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 5명이 확인됐다.
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확진자 1명이 최종 오신고로 판명되어, 6월 30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명 감소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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