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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장녀 함연지가 ‘비디오스타’에서 훈남 남편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해명자들 특집! 또...오해용?’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화제 됐던 함연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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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연지는 “재벌가는 도도할 것이다”라는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결혼 4년 차인 함연지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재벌가의 결혼식 과정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최초로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남편이 ‘주지훈 순한 맛’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연지는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함연지는 “두산 회장님도 내 채널을 구독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유튜버 햄연지’ 클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함연지는 엉뚱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연지는 자신 있는 연기로 ‘콧물 연기’를 꼽는가 하면 영화 ‘라이온 킹’ OST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개인기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한편 함연지는 뮤지컬 ‘차미’의 한 넘버를 부르며, 남다른 끼를 뽐내기도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더불어,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함연지가 ‘차미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차미’는 오는 7월 5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매력부터 훈남 남편까지, 6월 23일 (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