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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Left & Right'로 컴백했다. 특히 오랜만에 '청량돌' 매력을 가득 품고 돌아온 세븐틴의 모습에 리스너들 역시 반색, 진입할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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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세븐틴 일곱번째 미니앨범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음원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가자"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앞서 승관은 청춘들에게 큰 활력을 예고하는 이번 신곡에 대해 "가사 속에 좌우명으로 삼을 말이 많다. 노래 제목을 따라 청춘 좌우명 송이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
이러한 바람이 차트에도 닿은걸까. 세븐틴의 타이틀곡 'Left & Right'은 여러 음원사이트에 TOP10 이상의 성적으로 진입한다.
특히 첫 진입 시간에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함께 순위에 올랐으며, 멜론뮤직 등에서는 지난 앨범 타이틀곡인 '아주 NICE' 등도 TOP100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음원차트가 프리징 되는 시간 및 출근 시간 등에 흔들림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 일간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진입했다. -
◆ 22일 발매된 세븐틴 'Left & Right' 음원차트 순위
▲ 멜론뮤직 : 진입 - 6위 / 프리징 - 1위 / 오전 8시 - 2위
▲ 지니뮤직 : 진입 - 5위 / 프리징 - 1위 / 오전 8시 - 2위
▲ 벅스뮤직 : 진입 - 1위 / 프리징 - 2위 / 오전 8시 - 3위
■ 일간차트 : 멜론뮤직 - 26위 / 지니뮤직 - 6위 / 벅스뮤직 - 4위
한편 세븐틴은 지난 22일 음원 발매에 앞서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신곡이 1위를 차지할 경우 "무대에서 한 명씩 헹가래를 릴레이로 했으면 좋겠다. 노래 끝날 때까지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음원 성적뿐 아니라 음반 부분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발휘하며 발매 당일 약 4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조만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의 헹가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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