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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이효리)가 유두래곤(유재석)의 실체를 폭로했다. 세 장의 사진을 통해서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두래곤의 실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와 비는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유재석은 이효리와 비를 응시하며 무언가 말을 하는 듯하다.
이효리는 사진에 말풍선으로 싹쓰리(SSAK 3)식으로 90년대 느낌을 더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유두래곤은 "니들 지금 뭐 하자는 거냐"고 말하며 "특히 너 린다 똑바로 안 해"라고 한 뒤, 눈물 흘리는 린다G와 비룡을 향해 "왜 우냐?"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유재석은 유두래곤으로, 이효리는 린다G로, 비는 비룡으로 이름을 정한 뒤 활동을 위한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연예 칼럼니스트 조명현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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