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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을 위해 ‘뽕숭아학당’에 찾아온 깜짝 주인공의 정체는 누구일까?
오늘(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 학당’ 6회에서는 지난 회에서 화제를 모은 ‘마음 수련회’ 다음 편이 이어진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 ‘심(心)도 깊은 뽕 상담실’을 통해 속마음을 터놓았던 임영웅과 영탁에 이어 이찬원과 장민호가 가슴 깊숙이 쌓아뒀던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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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心)도 깊은 뽕 상담실’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길을 연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수련회 피날레인 캠프파이어 야간 수업에서 ‘뽕링페이퍼’를 실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 사람은 각자 응원해주고 싶은 주인공을 선택해, 서로를 향한 ‘우정 응원송’을 열창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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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작대기’보다 더 궁금한 네 사람의 ‘우정의 작대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영웅바라기 이찬원은 ‘포천의 남자’로 임영웅의 찐 팬 인증을, 임영웅은 ‘최고 친구’를 선택해 영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맏형 장민호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낸 영탁은 장민호의 노래 ‘드라마’를 불러 모두를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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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훈훈한 분위기를 한 번에 반등시킨 서프라이즈 특급 손님이 ‘마음 수련회’를 급습해 네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이찬원을 위해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이 있다”라는 발표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 스페셜 게스트는 즉석 뽕삘 테스트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였는가 하면, 미스터트롯 F4의 눈물샘을 자극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을 펑펑 울게 만든 ‘깜짝 손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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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웃음, 우정, 흥삘이 충만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6회는 6월 1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