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로이킴, 오늘(15일) 해병대 입대…짧아진 머리로 거수경례

기사입력 2020.06.15.16:33
  • 로이킴이 해병대로 입대한다.

    15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아진 머리로 거수경례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오늘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하는 만큼, 팬들에게 거수경례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로이킴 입대 /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 로이킴 입대 /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로이킴은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독보적 감성의 싱어송 라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해 가수 정준영 등의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조사 대상에 올라 논란이 됐다.

    하지만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방과는 다른 방으로 결론, 최종적으로 로이킴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속해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불법 음란물이 담긴 정준영의 카톡방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을 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 로이킴에 씌워진 논란의 굴레는 쉽게 벗겨지지 않았다. 이에 로이킴은 같은 해에 태어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빠른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 입대를 앞두고 로이킴이 발매한 싱글 / 사진: 스톤뮤직 제공
    ▲ 입대를 앞두고 로이킴이 발매한 싱글 / 사진: 스톤뮤직 제공
    입대가 결정된 로이킴은 지난달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로이킴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8년 9월 '우리 그만하자' 이후 1년 8개월 만의 일로,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자작곡으로 마음 속 진심을 담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신곡은 여러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로이킴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해병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부대 안에서 별도의 입영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입대자들은 부대 앞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손 소독과 발열 검사를 한 뒤 영내로 향한다. 로이킴 역시 부대 앞에서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들어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