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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엉뚱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미운우리새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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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의 숙소가 처음 공개됐다.
지난주 ‘미우새’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김호중은 두부와 전국의 어머니 팬들이 보내준 김치로 아침 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부 칼로리를 꼼꼼히 따져가며 식사량을 체크했지만, 염분이 많은 김치를 많이 먹어 MC들과 미우새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낸 것이다.또한, 두부와 김치 4종으로 식사를 하던 김호중은 TV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 장면이 나오자 참지 못하고 두부 전 부치기에 나섰다.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소금 대신 후추를 잔뜩 넣은 달걀물을 입힌 두부 전을 부치는 장면이 시청률 16.9% (TNMS, 전국가구)를 기록하며 미우새 최고의 1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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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충격의 김치 4종 세트 다이어트 식단!
한편, 한 번에 믹스커피 2봉지를 타서 마시고, 같이 사는 형들 몰래 숨겨 놓은 초콜릿을 꺼내 먹는 등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김호중의 식생활이 거듭 포착된 이날 방송에서는 식사 후 다시 체중을 잰 김호중이 한끼 만에 2kg이 더 늘어난 것에 놀라는 모습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안겼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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