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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이하늬 소속사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던 윤계상-이하늬의 결별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윤계상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며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13년 윤계상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연인 이하늬까지 같은 소속사에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으나, 결별 보도 후 윤계상은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하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윤계상-이하늬 결별 관련 공식입장 전문.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윤계상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공식입장 전문.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연예 칼럼니스트 이우정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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