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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속마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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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 학당’ 5회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마음 수련회’를 통해 방송 최초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고 자문자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네 사람은 진지한 태도로 마음 깊숙이 숨겨놨던 고민을 끄집어냈고, ‘지금 내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하며 수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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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마음을 털어놓은 ‘미스터트롯 F4’는 이어 초빙된 인생 상담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생애 첫 상담에 떨리는 기색을 보인 장민호는 “최근 어머니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아버지를 여읜 후 생겨난 불안, 이제 연세가 많은 어머니도 잃을까 걱정이다”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또한 영탁은 바빠진 스케줄로 주변 사람을 챙기지 못하는 미안함을 털어놓았고, 이찬원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속에 외로움을 느낀다”, 임영웅은 “우승 후 수만 개의 고민이 생겼다”며 생각지도 못한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F4’의 고민을 들은 인생 상담가는 ‘인생 카드’로 현재 마음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때 영탁은 평소 쾌활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내면이 밝혀지자 귀가 빨개질 정도로 당황했고, 이찬원은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 공개되자 “소름 돋는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임영웅은 상담에서 “사실 임영웅의 최종 꿈은 ‘이것’”이라고 진단받자 “맞다”라고 명백한 답변을 건네, 과연 임영웅의 최종 꿈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 F4’는 ‘마음 수련회’ 마지막에 ‘셀프 위로송’을 부르며 고민을 날려 보냈다. 장민호는 송대관의 ‘딱 좋아’를 부르며 마음의 후련함을 표현했고, 영탁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이찬원은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열창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임영웅은 “지금의 삶이 허공 속에 남지 않아야 한다”고 되새긴 후 조용필의 ‘허공’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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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방송에는 레전드 장윤정과 함께 한복을 입고 꽃 도령으로 변신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눈 호강 패션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5회는 1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