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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대한외국인’ 역대 최연소 출연자 기록…미국인 형제와 불꽃 대결 예고

기사입력 2020.06.10 19:30
  • 트로트 영재 정동원이 ‘대한외국인’ 역대 최연소 출연자 기록을 세운 가운데, 미국인 존&맥 형제와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해 ‘대한 트로트인’ 특집으로 퀴즈 대결을 펼친다.

    특히, 정동원은 대한외국인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퀴즈에 도전하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국인 팀의 팀장 박명수는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14살 정동원 군과 또래 친구인 존&맥 형제의 대결이다. 가장 기대된다”라며 시작 전부터 소년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였다.

    MC 김용만이 정동원에게 “존&맥 형제와 대결하면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묻자 정동원은 “당연히 제가 이긴다”라고 답해 기선을 제압했고, “퀴즈가 긴장되지만 존&맥 형제는 꼭 이기고 가고 싶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대한외국인의 터줏대감 존&맥 형제 또한 만만치 않았다. 존은 “문제가 생각보다 쉽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것 같다”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이미지 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최연소 출연자 정동원과 존&맥 형제의 퀴즈 대결은 6월 1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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