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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부른 ‘황홀한 고백’이 ‘뽕숭아학당’ 4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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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천 자채방아마을 논두렁 사거리에서 장민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 공연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 사인방은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55세에 장가를 갔다는 마을 이장님이 등장해 남다른 동질감을 느낀다며 장민호를 원픽으로 꼽았다. 이에 장민호가 결혼 성공 비결을 묻자 “들이대야지”라며 돌직구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도 신혼 같다는 이장님은 장민호에게 5살 연상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신청했고, 이장님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장민호의 무대는 시청률 13.1%(TNMS, 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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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호 ‘황홀한 고백’ ♫ 누나 영원히 사랑해❤
한편,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3일 ‘뽕숭아학당’의 전체 시청률은 11.395%였으며, 여자 60대 이상 시청자(1부 12.4%, 2부 14.4%)가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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