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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로 변신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흥겨운 ‘뽕 비료 듬뿍 응원송’으로 농사일이 한창인 농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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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 ‘미스터트롯’ F4는 학당을 벗어나 농활 체험학습을 떠났다.
농활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이들은 ‘밀과 보리가 자라네’를 부르며, 청년 농부로의 변신 부스터를 가동했다.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탁은 우리 농산물 점수를 나타내는 ’99.9’를 불렀고, 이어 이찬원은 ‘보릿고개’를 불러 우리 인생에 다시는 보릿고개가 오지 않길 기원했다. 또한, 이천 쌀로 만든 김밥을 먹고 에너지를 충전한 임영웅은 ‘대박이야’를 불러 올해 풍년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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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4 '밀과 보리가 자라네'♫ 동요도 뽕(?)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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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비료』 영탁 ‘99.9’♬ 나인티 나인티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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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이 부르는 한 많은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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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대박이야'♬ 眞의 ☆기운 팍팍☆
스쿨 뽕 버스를 타고 이천 자채방아마을에 도착한 F4는 외양간 젖소에게 ‘소레나데’를 바치며, 낙농업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논두렁 교실에서 시작된 농활 체험에는 구경 나온 농민들에게 인사를 올린 후 ‘신토불이’와 ‘나무꾼’으로 활기찬 논두렁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어 모내기에 투입된 네 사람은 논 밖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어머니들을 위해 ‘누나가 딱이야’부터 대풍년을 기원하는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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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사활동 F4 ‘신토불이’♫ 논두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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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F4 ‘나무꾼’♪ ★상반신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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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누나가 딱이야’♩♫ 뽕누나들 집중👀
한편, 미스터트롯 F4의 농활 체험학습을 비롯해 레전드 주현미와의 선상 위 로맨틱 수업이 펼쳐진 ‘뽕숭아학당’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를 달성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