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보] 도봉구청, 상아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전원 음성 판정 공지

기사입력 2020.05.27 15:06
  • 도봉구청 제공
    ▲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 상아어린이집 관련자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화) 창5동 소재 상아어린이집 조리사의 코로나19 확진판정(#18번 확진자)으로 검사한 결과다. 

    27일 도봉구청은 코로나19 도봉구 18번째 코로나 확진자 관련해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들에 대한 감염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봉구청은 확진자 발생 직후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어린이집을 구석구석 소독했고, 관련자 전원(원아 44명, 원장 등 종사자 10명)에 대하여 검체 채취 및 자가 격리를 실시해, 해당 어린이집은 일시 폐쇄조치하는 등 초기대응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도봉구청은 해당 어린이집 원아들의 심리적 안정과 상담을 위해 의사(1명), 간호사(2명), 임상병리사(2명)를 즉시 배치시켜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를 철저히 대비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봉구청은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가 N차 감염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생활 속 거리 두기, 특히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다중이용시절 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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