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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서울시는 5월 2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59명, 퇴원은 599명, 사망은 4명이라고 전하며, 검사중인 사람이 8,409명이며, 의심환자는 162,84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중 광진구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발 N차 감염(인천시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10일 부천시 돌잔치 참석하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광진구청은 전했다.서울시는 오전 브리핑에서 양천구 소재 은혜의 감리교회의 확진판정을 받은 전도사 관련해 전달했다. 확진자가 최초 확진판정을 받기 전, 5월 17일에 예배시 방송실에서만 근무를 했고, 현재까지 89명 접촉자는 전원 자가 격리 중이며, 104명 검사했고, 그 중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전했다. 단, 역학 조사에서 파악된 영어성경연구회에 참석했고, 8일 15일 참석, 남양주시 목사 1명, 교인 1명이 5월 21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연구회에 참석해 감염된 것인지 감연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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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총 759명 중 지난 8일부터 추가로 집단감염이 되고 있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102명이다.전체 분포는 여전히 해외 접촉 관련이 269명으로 주요 발생원인 중 가장 많다. 그 외에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동대문(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9명, 기타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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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 72명이며, 강동구 20명, 강북구 9명, 강서구 32명, 관악구 1명 증가해 54명, 광진구 1명 증가해 12명, 구로구 36명, 금천구 13명, 노원구 1명 증가해 28명, 도봉구 16명, 동대문구 34명, 동작구 38명, 마포구 24명, 서대문구 22명, 서초구 41명, 성동구 22명, 성북구 28명, 송파구 46명, 양천구 26명, 영등포구 28명, 용산구 38명, 은평구 30명, 종로구 18명, 중구 8명, 중랑구 17명, 기타(신고지는 서울이나 거주지가 타 지역일 경우) 47명이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2명(해외유입 1,200명, 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7명으로 총 10,162명(91.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16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4명이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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