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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건대 양꼬치골목에 위치한 총 60곳의 요식업장 대상으로 다음 달 6월 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방역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방역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양꼬치 골목 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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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전문방역업체 터미닉스코리아는 세계최대 해충방제 글로벌기업이다. 식자재를 다루는 식당방역이니만큼 환기가 필요 없는 인체에 무해한 약제를 전문요원이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역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살모넬라, 대장균 등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빠른 살균력으로 물리적•화학적 방제가 가능하다.
한편 ㈜비어케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던 대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해 의료진에게 필요한 건강키트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개인 위생키트 구입을 지원하며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비어케이는 국내 유일의 칭따오 맥주 수입유통기업으로서 ‘Be Ok’를 기업모토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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