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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아크엔젤', 게임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정상급 성우진 참여

기사입력 2020.05.15 15:46
게임 NPC 목소리 연기한 성우들의 녹음 현장 영상 공개
목소리 연기와 웅장한 배경음, 효과음으로 게임 몰입도 높여
최종 개발보완 거쳐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 예정
  • 뮤 아크엔젤 캐릭터 녹음에 국내 정상급 성우진 참여/사진제공=웹젠
    ▲ 뮤 아크엔젤 캐릭터 녹음에 국내 정상급 성우진 참여/사진제공=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 캐릭터 음성 연기에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웹젠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 내 NPC(Non-Player Character)의 목소리를 담당한 정상급 성우 4명의 녹음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녹음에 참여한 박성태, 김보영, 최낙윤, 소연 성우는 '뮤 아크엔젤'에서 게이머에게 여러 퀘스트를 제공해 모험을 돕는 다양한 NPC의 캐릭터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연기를 펼쳤다.

  • ▲ '뮤 아크엔젤’ 녹음 현장 및 성우 인터뷰 영상/영상출처=웹젠 유튜브

    박성태, 김보영, 최낙윤 성우는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판테온'과 '애니비아', '베이가' 캐릭터의 목소리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소연 성우는 영화 '겨울왕국' 더빙판에서 주인공인 '엘사'의 목소리를 맡았다.

    웹젠은 성우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연기한 캐릭터 목소리에 웅장한 배경음과 효과음 등을 활용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녹음에 참여한 박성태 성우는 "'뮤 아크엔젤'은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며, "성우로써 '뮤'를 이전에도 즐겼던 분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사진제공=웹젠
    ▲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사진제공=웹젠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을 모바일플랫폼에 구현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 '뮤(MU)'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번외편)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뮤 아크엔젤'의 '대천사 무기'는 캐릭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무기의 공격력도 높아지는 특수한 능력을 갖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공성전'을 비롯해 '길드 경매장', ‘길드 보스’ 등의 다양한 길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다.

    웹젠은 지난 5월 초 마무리한 비공개테스트(CBT)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개발보완을 거친 후 상반기 내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뮤 아크엔젤’의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모집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사전예약과 함께 다양한 참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 아크엔젤’의 성우 인터뷰 영상은 웹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사전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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