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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호중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1호의 표지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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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선 김호중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살면서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본다. 전화와 문자가 정말 쏟아지듯 와서 휴대폰에 불이 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은 그는 “‘미스터트롯’ 경연 중 10kg을 감량했지만, 요즘 팬분들이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다시 좀 찌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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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우승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은 없는지 묻는 말에 “우승보다 더 값진 팬분들의 ‘마음속 트로피’를 얻게 됐다”며 응원과 지지를 안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호중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01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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