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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현황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5월 11일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 24시 기준, 전국 180.8만 가구, 총 1조 2,188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76,546가구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 399,881가구, 부산 109,374가구, 인천 107,629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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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 주에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시행되며, 5월 16일(토)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계은행이라면 지점이 어느 지역에 소재해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라는 관점에서 온라인 카드 충전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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