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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4명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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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신규확진자가 서울 14명, 대구 2명, 인천 3명, 경기 6명, 충북 2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무엇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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