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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익사이팅디시에서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스타‘를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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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임영웅은 총 1만 7,353표 중 1만 1,354표(65.4%)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임영웅은 택배 상하차와 군고구마 판매 알바 등으로 4년 간의 무명생활을 버티어냈다. 그 결과 올 초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하며 202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2위로는 3,679표(21.2%)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그는 매사 열정적인 태도로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3위에는 732표(4.2%)로 MC 유재석이 꼽혔다. 유재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방송태도와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 동료들을 존중하는 마인드로 ‘국민MC’ 칭호를 얻었다.
이 외에 MC 김구라, 배우 하정우, 웹툰 작가 이말년 등이 뒤를 이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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