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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휴를 맞아 야외로 여행을 다닐 경우 ‘여행·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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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5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93명(해외유입 1,091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83명(85.1%)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 해제는 6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 사례가 없어 총 250명이며, 재양성자는 5명 늘어난 3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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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4명, 서울, 경기에서 각 2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5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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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신규 확진 환자 13명 중 10명은 해외유입 환자이며, 유입 국가(지역)는 미주 4명, 유럽 2명, 기타 4명(쿠웨이트 2명, 터키1명, 필리핀 1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3명으로, 대구 달서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자 검사 과정에서 1명이 확진되었고, 2명은 대구시 의료기관의 신고로 확인되었다.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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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 환자 127명(4월 19일 0시부터 5월 3일 0시 전까지)의 주요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90명(68.2%), 해외유입 관련 1명(0.8%),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2명(9.4%), 지역 집단발병 9명(6.8%), 선행확진자 접촉 11명(8.3%), 기타 조사 중 9명(6.8%) 등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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