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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경기도는 5월 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680명이며, 입원환자는 149명, 퇴원자는 515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전했다.신규 확진자 2명은 파주시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1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73년생 남자로 4월 30일까지 멕시코에 방문했고,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5월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파주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확진자는 2000년생 남자로 5월 1일까지 필리핀에 방문했고, 입국시에는 증상발현이 없었으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5월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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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12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뒤로 부천시 75명, 용인시 65명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파주는 누적확진자는 8명이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93명(해외유입 1,091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83명(85.1%)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 해제는 6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 추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0명이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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