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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93명(해외유입 1,091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83명(85.1%)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 해제는 6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 추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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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4명, 서울, 경기에서 각 2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5명이 확인됐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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