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성동구 신규확진자 1명 발생, 5월 2일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총 635명

기사입력 2020.05.02 11:05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 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5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35이라고 밝히며, 퇴원은 463명, 사망은 2명이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성동구에서 발생한 신규 1명이다. 
  • 성동구청 제공
    ▲ 성동구청 제공
    성동구 신규확진자는 옥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94년생)으로 지난 4월 17일(금) 해외(미국)에서 입국하여 어제 5월 1일(금)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확진자는 증상은 없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은 자택 및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방역소독 완료했고, 확진환자 발생 관련 거주지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부착(방역소독, 유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 등)하고 동거 가족 검체 채취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80명(해외유입 1,081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23명(84.6%)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명이고, 격리 해제는 5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2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0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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