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종합] 신규 확진자 9명, 재양성자 24명! 5월 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기사입력 2020.05.01 14:45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5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74명(해외유입 1,073명, 내국인 90.6%)이며, 이 중 9,072명(84.2%)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명이고, 격리 해제는 1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48명이며, 재양성자는 24명 늘어난 329명이다.

  •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명, 서울, 인천, 경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4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이 확진자는 긴급돌봄 교사에게 감염된 소아의 부모로 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예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1명(안동 3명, 문경 1명 포함)이다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5.1.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본부
    ▲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5.1.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본부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 환자 139명(4월 17일 0시부터 5월 1일 0시 전까지)의 주요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89명(64.0%), 해외유입 관련 2명(1.4%),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5명(10.8%), 지역 집단발병 13명(9.4%), 선행확진자 접촉 11명(7.9%), 기타 조사 중 9명(6.5%) 등이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며, 유입 국가(지역)는 미주 3명, 유럽 1명, 기타 4명(인도 2, 일본 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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