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국내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1천명 넘어…유럽·미주가 87.2% 차지

기사입력 2020.04.20 16:17
  •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74명(해외유입 1,006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114명(76.0%)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격리해제 7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명 늘었다.

    또한, 해외유입 확진자 1,006명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10,674명의 9.4%로, 1월 20일 중국에서 첫 환자 유입 이후 3월부터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했다. 초기에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환자 유입이 많았으나, 3월에는 유럽 지역, 4월에는 미주 지역에서 환자 유입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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