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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랙식부터 캐주얼·웨어러블한 데일룩 등 남성을 위한 ‘봄 스타일링’

기사입력 2020.03.26 13:32
  • 화사한 분위기가 필요한 봄, 오직 남자를 위한 봄 신상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올해 봄여름 시즌 남성 패션위크에서는 다양한 남성성을 표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목받으며, 유연하고 부드러운 스타일까지 남성패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스포티한 무드가 남성복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클래식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세련된 감성의 스포티 무드를 믹스 등 캐주얼, 웨어러블한 데일리룩 등 다양하다.

  • 사진제공=갤럭시라이프스타일
    ▲ 사진제공=갤럭시라이프스타일

    동시대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우아한 캐주얼 웨어를 중심으로, 볼륨 팬츠, 루즈한 셔츠, 경량 아우터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무드의 캐주얼 상품을 세련되게 표현한 ‘카디날(CARDINAL)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메이킹을 토대로, 캐주얼한 재킷/아우터와 코디할 수 있는 베이직하지만 세련된 이너/팬츠 아이템을 내놨다.

    또 편안한 실루엣과 활동성이 우수한 소재로 편안함을 강조한 컴포텍(COMFORTEC) 시리즈를 출시했다. 자연스러운 외관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캐주얼 셋업, 경량 블루종, 냉감 스트레치 소재의 티셔츠 등 젊고 세련된 스타일의 상품도 선보였다.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남궁민은 클래식한 감성의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남궁민은 부드러운 미소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클린한 슈트부터 자유로운 캐주얼룩까지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모든 룩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오피스 웨어로 제격인 차분한 스타일이 돋보였는데, 포멀한 가방을 적절히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이 착용한 가방은 모두 ‘닥스 액세서리’ 20SS 제품으로, 이번 시즌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브리프 케이스부터 백팩, 장거리 여행 및 출장을 위한 보스턴백까지 오피스 맨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 사진제공=인디안
    ▲ 사진제공=인디안

    인디안(INDIAN)은 전면 4-포켓으로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포켓 더블 스티치 사파리’를 출시했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갖췄으며, 동시에 더블 스티치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자켓 안쪽에 휴대 전화를 보관할 수 있는 ‘셀 폰 포켓’을 별도로 두어 핸즈 프리가 가능하다.


    ‘기본 카라 라이너 코트’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탈부착 가능한 라이너가 내장되어 간절기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 고밀도 폴리 100%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무엇보다 세련된 색감으로 올 봄 남성 스타일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상품이다.

  • 사진=코모도
    ▲ 사진=코모도

    ‘코모도’는 ‘디 오디너리 맨: 평범한 남자’ 콘셉트로 패션을 어려워하는 남성들을 위해 손쉽고 편안한 데일리룩 스타일을 제안했다. ‘코모도’의 2020 SS 시즌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캐주얼 라인부터 비즈니스맨을 위한 포멀 라인 2가지 라인으로 구성해 봄에 입기 좋은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코모도’는 ‘보통남자의 찐룩’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을 열었다.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모도’의 캐주얼 슈트, 트렌치코트, 니트, 점퍼 등 다양한 신상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봄 신상 아우터 30% 할인부터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포인트를 제공하는 BEST REVIEWER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타임 옴므’는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양한 직업군에서 진정성 있게 활동 중인 20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크루를 결성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지난 2월 뮤지션 장기하 등 10명의 인물들이 소개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방송인 오상진,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등과 함께했다. 이들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타임 옴므’의 SS 컬렉션을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믹스 매치해 화사한 계절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오상진은 ‘타임 옴므’의 시어서커 재킷에 브릭 레드 컬러의 이너를 착용해 젠틀한 슈트 룩을, 문승지는 비비드 그린 컬러의 아우터에 프린트 티셔츠를 더해 경쾌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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