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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21일 이후 22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 해제는 12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3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75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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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 환자는 대구가 41명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외에 경기 11명, 서울 9명, 경북 4명, 부산과 충북 각 3명, 인천 2명, 광주와 울산, 세종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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