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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20년 2월 28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 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022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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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 중 182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총 1,314명이다.
이외에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경북 49명, 서울 6명, 대전, 경기, 충남 각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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