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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쇼핑 랜드마크 잠실 롯데월드몰에 4호점 오픈, 고객 서비스 공간 확대

기사입력 2020.02.21 15:06
  • 세포라가 서울의 대표 쇼핑 랜드마크 잠실 롯데월드몰에 4호점을 오픈했다.

    국내 1호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을 시작으로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 사진 제공=세포라
    ▲ 사진 제공=세포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455㎡(137평) 면적으로 이전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만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 공간을 확대했다.

    먼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존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온라인 단독 브랜드인 비제아르(Viseart), 원더 뷰티(Wander beauty), 스킨 아이슬란드(skyn ICELAND), 도어스 오브 런던(Doers of London), 제이드 롤러(Jade Roller) 와 같은 브랜드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제품 경험이 한정된 온라인 단독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 경험 제공을 통해 옴니채널로서의 세포라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 사진 제공=세포라
    ▲ 사진 제공=세포라

    또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스킨케어 싱크를 설치해 세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테스트하기 어려웠던 마스크, 스크럽 제품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베네피트 브로우 바(Benefit Brow Bar)에서는 브로우 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맞춤형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했다. 카테고리별 벽장 상단의 LED 디스플레이에는 다이내믹한 세포라의 DNA를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재생하며 매장 내 생동감을 더했다.

    한편, 세포라 롯데월드몰점에는 해외 독점 브랜드인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와 국내 독점 브랜드인 활명(Whal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와 논픽션(Nonfiction) 외 추가로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0년 역사의 유한양행 ‘디어리스트(Deerest)’, 슈퍼푸드에서 추출한 성분의 ‘쥴라이(Jullai)’와 맨해튼에서 시작한 니치 향수 브랜드인 ‘토카(Tocca)’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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