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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여행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스위스 에메랄드빛 호수 마을은 어디?

기사입력 2020.02.17 11:30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도 큰 주목을 받으면서 드라마 촬영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드라마 속 윤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의 피아노 연주를 우연히 들었던 드라마 속 촬영지는 스위스의 '이젤발트'(Iseltwald)다. 이젤발트(Iseltwald)는 인터라켄의 브리엔츠 호숫가에 있는 작은 마을로 마을 전체가 스위스 문화 유산 목록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높은 산들 사이에서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호수 마을로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스위스 여행 명소다. 이젤발트는 특별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다.

    이젤발트 가는 방법 : 인터라켓에서 열차로 20분, 호수 유람선을 타면 약 1시간 15분 가량 소요된다. 또한, 인터라켄 OST 역 앞 정류장에서 103번 버스를 타면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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