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예약 판매 진행
예약 특전으로 신라 컴퍼니 ID카드 증정
예약 특전으로 신라 컴퍼니 ID카드 증정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2020년 4월 10일에 출시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 디스크 버전의 예약 판매를 오는 2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이 6만 9800원, 디럭스 에디션 8만 9800원,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이 41만 8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예약자에겐 신라 컴퍼니 ID카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본 예약 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제품은 타이틀 출시일 이후에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는 플레이스테이션의 효자 소프트웨어인 '파일널 판타지7'이 새로운 요소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 작품이다. 직감적인 액션과의 융합을 통해 커맨드 배틀의 전략성이 높아졌으며, 20년 전에는 불가능했던 기술을 통해 '파이널 판타지7'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파이널 판타지7'은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 1'의 소프트웨어로 발매되었으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3D 폴리곤과 FMV(Full Motion Video) 기술이 쓰인 작품이다. 그래픽, 스토리, 음악의 3요소가 훌륭히 맞물려 흥행과 비평 모두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이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