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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화·로퍼·스니커즈, 편안함부터 세련됨까지… 발끝에서 시작되는 봄 스타일링

기사입력 2020.01.30 15:06
  • 예년보다 덜 추운 날씨 탓에 벌써 공기 한 켠에서 봄 내음이 느껴지는 요즘, 신발 아이템으로 미리 봄 패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신발은 신고 벗기 편리한 것은 기본, 어느 정도 격식을 차릴 수 있는 비즈니스 용도에서부터 레저용도까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레트로 감성을 더한 옥스포드 슈즈
  • 사진 제공=레페토
    ▲ 사진 제공=레페토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선보인 20SS 뉴 컬렉션 옥스포드 슈즈 ‘마크(MARK)’는 아이코닉 모델 지지에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유려한 라인의 스퀘어 토와 힐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3cm 굽에 사케토(Sacchetto) 공법으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베이직한 화이트부터 트렌디한 화이트&골드, 핑크 골드까지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이트&골드 컬러는 힐 부분을 메탈릭한 소재의 골드 컬러의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유니크하다.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레페토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모던한 감성에 매일 매일 신기 좋은 로퍼
  • 사진 제공=레이첼콕스
    ▲ 사진 제공=레이첼콕스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의 2020 SS 신상 로퍼 컬렉션은 모던한 감성으로 데일리하게 신기 좋은 로퍼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특히 소프트한 레더로 제작된 옥스퍼드 로퍼 ‘조시(Josie)’와 ‘젠다(Zenda)’는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혀 남다른 멋을 더할 수 있으며, 레이스업 스타일로 핏 조절이 가능해 클래식한 룩부터 매니시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시그니처 오버사이즈 단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로퍼도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사선 토우로 트렌디함을 강조했으며,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는 미들힐 굽은 세련미를 더해주어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2020 SS 신상 로퍼는 온라인몰과 레이첼콕스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봄 데일리룩에 감성을 더해줄 스니커즈
  • 사진 제공=렉켄
    ▲ 사진 제공=렉켄

    북유럽풍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렉켄(REKKEN)은 베스트셀러 스니커즈 3종으로 꾸민 룩북을 통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먼저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노톤 룩에는 아티스틱한 패턴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진(JEAN)’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레드 컬러로 화려함을 더한 ‘래니온(RANION)’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연출한 스트릿룩에는 삭 트레이너 ‘플렉스 런(FLEX RUN)’을 제안했다. 유연하게 변화하는 기능성 니트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뿐만 아니라 슬림한 라인 연출을 자랑하며 6cm의 굽 높이로 키 높이 효과도 볼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렉켄의 스니커즈는 온라인몰과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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