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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보충하러 호텔 갈까? 겨울에 몸보신 음식 먹으러 가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

기사입력 2020.01.28 17:23
  • 겨울 몸보신을 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호텔들이 추운 겨울 기력 보충 요리로 영양소가 풍부한 겨울 대표 해산물인 굴, 제주 향토음식과 횡성한우를 활용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종류의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맛있다구, 맛있다굴!’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카페 (MoMo Café)는 겨울 제철 식재료인 굴을 활용한 ‘맛있다구, 맛있다 굴!’ 프로모션을 오는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 ‘맛있다구, 맛있다굴!’ 프로모션에서는 겨울철 별미 굴을 이용한 다양한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굴 그라탕, 굴 튀김, 굴 파전, 갈릭 오일 소스 굴 파스타, 굴 짬뽕, 굴 찜, 굴 샐러드 등 신선한 굴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단, 상기 프로모션 메뉴는 레스토랑의 상황에 따라 매일 변경된다. 평일 런치 뷔페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이용 시, 굴 요리와 어울리는 샴페인이 1인 1잔씩 무료로 제공되어 입맛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모모카페의 ‘맛있다구, 맛있다굴!’ 프로모션은 2월 29일까지 런치 및 디너 뷔페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주중 런치 42,000원, 주중 디너 55,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디너 65,000원 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 제철 해산물들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뷔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겨울 제철을 맞은 가장 신선한 해산물들을 한 곳에서 풍성하게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해산물 뷔페 ‘시푸드 익스트라바겐자(Seafood Extravaganz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플레이버즈 한 섹션에 준비되는 해산물 스테이션에는 탱탱한 대하, 씹는 맛이 일품인 전복, 살이 통통하게 오른 석화, 큼직한 키조개, 쫄깃한 홍가리비와 골뱅이 등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고객들이 바로 드실 수 있도록 푸짐하게 제공된다. 핫푸드 스테이션에는 버터를 발라 그릴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로브스터 테일을 비롯해 화이트 와인 또는 토마토 소스에 토마토, 향긋한 바질, 상큼한 레몬을 곁들어 조리한 ‘농어 & 조개 찜’이 준비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 토요일 디너 뷔페에는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의 셰프들이 시푸드 스테이션을 직접 방문하여 30kg 가량의 생참치를 손수 해체하는 ‘참치 해체쇼’가 진행된다. 고객이 신선한 생참치를 즉석으로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특별 테이스팅 시간도 갖는다. 참치는 지방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살점이 두툼하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회로 먹기에 좋다.

    글래드 호텔, 다양한 제주 요리 만날 수 있는 ‘제주 식탁’ 프로모션 진행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활용하는 풍성한 제주 로컬 식재료를 바탕으로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에서 스마트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위한 최고의 선택,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와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에서는 제주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 식탁’ 프로모션을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에서 선보이는 ‘제주 식탁’ 프로모션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주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제주에 가지 않고도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된장 돔베 고기와 멜젓, 딱새우 카레, 돔베 고기 국수, 감귤 드레싱을 곁들인 참마 샐러드, 간장 게장 등의 메인 메뉴와 성산 일출봉 머핀, 땅콩 에끌레어 등 제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저트 메뉴들이 준비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유에, 횡성한우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가 우리나라 한우 명품으로 손꼽히는 횡성 한우를 활용한 ‘횡성 한우’ 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횡성한우 프로모션은 한우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강원도 횡성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소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과 향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 이번 프로모션은 3가지의 일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길 수 있고 메뉴로는 흑 후추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바삭바삭한 튀김과 횡성 한우의 육질을 즐길 수 있는 한우 안심 탕수육 그리고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대만식 한우 우육면이 준비되어있다.

    횡성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5만 5천원부터, 한우 안심 탕수육은 6만원부터, 대만식 한우 우육면은 3만원이다. 중식당 ‘유에’의 운영 시간은 점심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안 라이브, 정통 베이징 방식의 북경오리 특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정통 베이징 방식의 북경오리 특선메뉴를 1월부터 새롭게 판매한다. 중국 최고의 베이징덕 전문 레스토랑 출신의 구오 리하이(Kuo Lihai) 중국인 현지 셰프가 정통 북경오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북경오리는 기름이 빠져 담백하고 고소하며,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은 풍부해 추운 겨울 기력을 보충하기 안성맞춤이다.

  • 북경 오리는 중국 역사상 손꼽히는 미식가인 청나라 황제 건륭제가 즐겨먹었다는 요리로, 오리를 통째로 화덕에서 3~4시간 훈제해 속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시안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북경오리는 직접 장작을 떼어 굽는 ‘전취덕’ 방식과 불을 뗀 화덕에 간접적으로 굽는 ‘편의방’ 방식 중, 중국인 현지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소스를 여러 차례 더해 전취덕 방식으로 구워낸다.

    아시안 라이브의 북경오리 특선은 속을 달래는 따뜻한 특선 수프로 시작해 셰프가 직접 잘라주는 바삭한 북경오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이어 딤섬, 북경오리 양상추 쌈, 북경오리탕과 식사, 후식까지 총 6가지 코스로 알차게 구성된다. 특히 모든 코스 메뉴를 1인 당 10만원에 즐길 수 있어 가심비 높게 다양한 북경오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편 북경오리 특선 메뉴 외에도 기존 중화 런치코스와 저녁코스에도 북경오리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풍성한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아시안 라이브의 북경오리 특선은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이며, 연중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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