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019년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작은 ‘킹덤’! 그 외의 한국 인기작 10선은?

기사입력 2019.12.31 10:53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 10선을 공개했다.

    2019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오는 3월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선정됐다. 이외에 ‘좋아하면 울리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페르소나’, ‘동백꽃 필 무렵’,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콘텐츠들이 2019년 넷플릭스에서 사랑받은 인기작에 이름을 올렸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아울러, 서울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로 큰 관심을 받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 전 세계에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묘한 이야기 3’, 헨리 카빌 주연의 판타지 시리즈 ‘위쳐’도 올해를 뜨겁게 달군 인기작으로 손꼽혔다.

    한편, 올 한해 인기 있었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작품 10선도 흥미롭다. 2019년에는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9개 도시의 먹거리를 다룬 ‘길 위의 셰프들’을 비롯해 ‘더 셰프 쇼’, ‘풍미 원산지’ 등의 음식 관련 콘텐츠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길 위의 셰프들’은 서울 광장시장을 외국인 필수 관광지 중 하나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우리의 지구’, ‘비욘세의 홈커밍’, ‘F1, 본능의 질주’, ‘인사이드 빌 게이츠’ 등 역사, 자연, 음악, 스포츠, 그리고 기술과 같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들도 다큐멘터리 10선에 포함됐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한국이 사랑한 작품 10선’은 넷플릭스가 2019년 공개하고 현재 스트리밍 중인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초 공개 이후 첫 28일 동안의 시청 기록을 집계 기준으로 삼았으며, 12월 공개작은 시청 예상 수치가 반영됐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