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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명의 공인중개사 합격자가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축하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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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공인중개사 합격자모임’을 개최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합격 이후 안정적 사회 활동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생 2천여 명과 선배 합격생,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에듀윌 홍보대사 서경석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의 환영사, 이종선 교수의 축사, 동문회 소개 및 발대식까지 차례로 이어졌다. 합격생 2천명이 동시에 합격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관도 연출됐다. 최고급 만찬과 가수 홍진영의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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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관계자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성공적인 첫걸음을 뗀 합격생들을 축하하며, 합격 이후의 취업 및 개업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식 기관에서 2년 연속 단일 교육기관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인증받은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업계 최초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을 개최한 에듀윌은 매년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17년엔 약 850명, 2018년엔 약 1,300명의 합격자와 함께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은 올해 2천여 명이 참가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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