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연말에 해외로 호캉스 갈까? 해외 호캉스 여행지 1위는 '괌'

기사입력 2019.11.12 14:37
  • 괌 투몬 비치(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괌 투몬 비치(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연말에 해외로 호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가 해외호텔 10월 예약을 기준으로 연말 시즌(11~12월) 숙박이 가장 많은 여행지를 살펴본 결과, 괌(15%), 미국(13%),태국(12%), 베트남(11%), 스페인(6%)이 1~5위로 나타났다.

  • 더 웨스틴 리조트 괌 수영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더 웨스틴 리조트 괌 수영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휴양지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수요가 높아 괌, 태국, 베트남 등이 인기다. 괌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기기 좋은 시설과 편리함을 갖춘 호텔·리조트가 많은데, 특히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호텔 니코 괌’은 이 기간 해외호텔 전체 예약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태국·베트남은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나 연인이 함께 머물기 좋은 최고급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 맨하탄 록펠러 센터(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 맨하탄 록펠러 센터(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미국과 스페인은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자랑하는 여행지로, 특히 미국 뉴욕은 타임스퀘어 빌딩 위에 동그란 볼이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내려오는 ‘볼드랍(Ball drop)’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몰린다. 맨하탄 록펠러 센터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5만개의 전구와 함께 스와로브스키 별이 장식되는 등 다채롭다.

    또한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를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여기는 만큼, 스페인은 연말 시즌 곳곳에 아름다운 장식이 가득하고, 바르셀로나에서는 한 달 가량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 타이베이 101빌딩(사진출처=픽사베이)
    ▲ 타이베이 101빌딩(사진출처=픽사베이)

    앞서 언급된 여행지 외에도 최근 몇 년 새 인기 휴양지로 급부상한 다낭, 자유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대만도 인기 높았다. 대만의 상징인 타이베이 101빌딩의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가 유명해 많이 찾는다.

    한편, 이러한 연말 해외호텔 인기에 힘입어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12월 9일까지 ‘해외호텔 슈퍼세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을 통해 쿠폰과 카드사 청구할인 중복 적용으로 전 세계 인기 해외호텔을 최대 20% 할인된 특가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로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아이포인트 지급, BEST 여행지 투표 및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한 방콕 항공권/호텔숙박권 제공, 호텔 이용 후 상품평 작성 시 아이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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