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4회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 개최…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 선 개봉

기사입력 2019.11.06 14:36
  •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여성 영화 및 다양성 영화를 선보이는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제4회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제공=티캐스트
    ▲ 제4회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제공=티캐스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은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씨네프(cineF)’가 11월 13일 하루 동안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영화제는 광화문에 있는 예술 영화 전문 상영관 씨네큐브에서 2019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윤희에게’를 개봉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선보이는 ‘프리미어 상영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영작 ‘윤희에게’는 김희애, 김소혜 주연의 작품으로,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딸(김소혜)과 함께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특히 주인공 ‘윤희’를 맡은 김희애의 내공 있는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영화 '윤희에게' 포스터 /이미지 제공=티캐스트
    ▲ 영화 '윤희에게' 포스터 /이미지 제공=티캐스트

    영화 상영 직후에는 GV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GV 게스트로 영화 리뷰 유튜버인 ‘김시선’과 심리학 관련 웹툰 작가인 ‘서늘한 여름밤’ 작가, 그리고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기자가 참석한다.

    제4회 씨네프 무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방법은 씨네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