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르투갈관광청, 2019 지역 세미나 개최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2019.11.04 10:57
  • 사진제공=포르투갈관광청
    ▲ 사진제공=포르투갈관광청

    최근 남부 유럽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유럽의 새로운 여행지로 포르투갈이 급부상 중이다. 지난 10월 23일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유럽 전문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의 리스본 취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 여행사들의 열의과 호응 속에 포르투와 북부, 포르투갈 중부, 리스보아 지역, 알렌테주, 알가르베, 아조레스, 마데이라 등 7개의 지역에 대한 소개 및 비뉴베르드로 알려진 그린와인과 포트 와인 등 포르투갈의 와인을 접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포르투갈을 가깝게 접하는 시간이 되었다.

  • 사진제공=포르투갈관광청
    ▲ 사진제공=포르투갈관광청

    2017년, 2018년에 세계 최고의 여행지(World's Leading Destination)로 선정된 포르투갈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은 최근 5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 관광객의 방문은 리스본과 포르투 등 두 도시를 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들어 포르투갈 일주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지정학적 위치와 대항해 시대를 통해 형성된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여행지로 아쥴레주 등의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로컬 체험과 음식, 역사 유적지 탐방, 가톨릭 성지 순례, 골프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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