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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업체 가민(Garmin)이 헬스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2종 '비보액티브 4(vivoactive 4) 시리즈’와 ‘베뉴(Ven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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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액티브 4 시리즈’와 ‘베뉴’는 모두 데일리 피트니스 스마트 워치로서 광범위한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내장 스포츠 앱뿐만 아니라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포함한 고급 수면 모니터링 기능, 호흡 빈도 측정 기능, 바디 배터리TM(Body BatteryTM) 에너지 모니터링, 이상 심박 수 경고 기능, 생리 주기 측정, 휴식 권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지수 추적, 체내 수분 측정 등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신체 밸런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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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대전화와 연동 시 수신되는 전화 및 문자, 이메일, SNS 알람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음악 저장 및 재생 기능을 지원해 유저는 원하는 음악을 시계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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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액티브 4 시리즈는 '비보액티브 4’와 '비보액티브 4S’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45mm 및 40mm 두 가지 사이즈의 베젤이 제공된다. 메탈 피니시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도 장점이다. 비보액티브 4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5일, GPS 모드에서는 최대 6시간 작동이 가능하며, 비보액티브 4S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5일, GPS 모드에서는 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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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는 가민의 스마트워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으로, 4가지 모델로 출시 예정이다. 가민 최초의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시계 화면을 다양한 컬러와 효과로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GPS 모드에서의 사용 시간은 약 6시간이다.
비보액티브 4 시리즈와 베뉴는 10월 25일부터 전국의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 예정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478,000원과 548,000원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