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대하, 꽃게, 버섯 등 가을 제철 식재료 넣은 이색메뉴…올 가을 미식여행 떠나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 10곳

기사입력 2019.09.20 11:30
  • 미식의 계절 가을이다. 호텔들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듬뿍 넣어 가을철 미각을 자극하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을이 제철인 대하, 꽃게 등을 넣은 이색 메뉴부터 왕에게 진상하는 귀한 식재료였던 송이버섯을 넣어 만든 메뉴까지...가을 제철 식재료를 넣은 이색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가봐야 할 호텔 레스토랑을 알아보자.

    가을 호텔 레스토랑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여의도
    가을 특선 프로모션
  •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레스토랑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11월 30일(토)까지 가을 제철 메뉴 및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가을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한강의 노을빛을 연상케 하는 ‘리버 선셋’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와 스페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가을 제철 메뉴와 가을 노을의 색감을 연상시키는 ‘선셋 디저트 3종’을 선보인다. 선셋 디저트 3종은 저녁 뷔페에 한해 제공된다.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적인 메뉴로는 제철을 맞은 ‘대하구이’, 가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등어, 연어, 가리비, 전복, 가을의 맛과 영양이 담긴 무화가 샐러드, 문어 세비체를 비롯해 허브 채끝 등심스테이크, 로즈마리 양갈비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파인 다이닝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에만 제공되는 선셋 디저트 3종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선셋 시트러스 치즈 케이크’, 레몬의 상큼한 맛을 더한 ‘선셋 쿠키’, 말리부 칵테일과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말리부 선셋 젤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류가 제공돼 가을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점심 4만9,900원(성인, 세금 포함), 저녁 6만9,000원(성인, 세금 포함)이다. 가을 프로모션으로 켄싱턴호텔 여의도 투숙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점심(주중, 주말, 공휴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저녁은 주중(월~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토~일, 공휴일)은 토요일은 2부제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1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2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텀 브런치 스페셜’ 프로모션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가 가을철 별미로 채워진 브런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주말을 맞이하는 ‘어텀 브런치 스페셜’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어텀 브런치 스페셜은 가을을 콘셉트로 한 브런치 프로모션으로 대하, 밤, 홍시, 대추 등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가 가을철 미각을 자극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본 프로모션은 주말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 너머로 펼쳐지는 높고 푸른 하늘과 가을 빛으로 물든 남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가을 사과 팬케이크와 훈제 터키 오믈렛 등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라이브 테이블을 비롯해 소고기 스테이크를 포함한 4가지 제철 요리를 메인으로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가을 대하, 문어와 감자, 자색 고구마와 메이플 베이컨 등 가벼운 요리를 제철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당근 케이크, 밤 티라미수, 홍시 판나코타 등 달콤한 디저트도 함께 준비된다.

    어텀 브런치 스페셜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8만 8천원, 어린이 6만 5천원이다.(세금 포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송이 버섯 프로모션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테판’ 레스토랑은 가을 소나무의 향기를 가득 품은 자연산 송이 버섯을 이용한 ‘송이 버섯 프로모션’을 10월 1일부터 선보인다.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하는 귀한 식재료였던 송이버섯은 비타민 B와 D가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테판’ 레스토랑은 송이 버섯을 이용한 5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이버섯 만두,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구운 송이버섯, 도톰한 옥돔에 송이 버섯을 곁들인 ‘옥돔 빠삐요뜨’, 송이버섯을 곁들인 드라이 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불고기 양념 한우와 송이버섯이 들어간 볶음밥 및 마무리 디저트로는 무화과 팬케이크가 코스에 포함된다. 특히, 고온에서도 녹지 않는 특수 필름 안에 옥돔, 송이버섯, 화이트 와인 및 각종 야채를 넣고 묶은 뒤 철판 위에서 끓여 완성하는 ‘옥돔 빠삐요뜨’는 고객의 입 뿐만 아니라 눈 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이버섯 프로모션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점심 128,000원, 저녁 208,000원이다.(세금 포함)  ‘테판’ 레스토랑 운영 시간은 점심 시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 저녁 시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가을 버섯 주말 브런치
  •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0월 27일까지 ‘가을 버섯 주말 브런치’를 진행한다. 송이버섯, 밀버섯, 밤버섯, 먹버섯, 싸리버섯, 그물버섯 등 충북 괴산에서 공수한 다양한 자연 버섯을 활용한 요리들을 뷔페 및 주문 즉시 조리하는 미니 코스 형태로 제공한다.

    음료는 무제한 와인 또는 이탈리안 수제 맥주, 홈메이드 음료 한 잔 중 선택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1인 10만 5천원이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없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영양 가득한 가을 한식 5선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안뜨레(Entrée)'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양 가득한 가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 한식 프로모션으로 여름내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 줄 보양 메뉴들이 준비된다. 가을 대표 보양 식재료인 능이버섯이 들어간 전복 갈비찜, 견과류를 얹어 더욱 고소한 왕새우구이와 메로 간장 구이, 전복과 새우, 낙지를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 매운탕, 제주산 제철 삼치에 건가지와 건호박을 곁들여 식감이 좋은 제주 삼치 간장조림, 된장으로 맛을 낸 매콤한 여수식 깻잎순 붕장어탕까지 가을의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모든 가을 한식 프로모션 주문 시 전채요리와 찌개, 과일, 커피 등 곁들이 메뉴와 후식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44,000원부터 70,000원까지다.(세금 포함)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가을 특별 메뉴 선봬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식욕을 돋울 가을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피스트 저녁 뷔페에서 선보인다.

    가을 시즌에 그 깊은 맛을 더하는 전어 구이, 깊은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꽃게탕,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낙지가 버무려진 육회, 가을 잡곡으로 맛있게 지은 영양밥을 9월부터 10월까지 피스트 저녁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식 셰프가 선보이는 특제 소스에 낙지와 함께 버무린 육회는 피스트에서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로, 가을 한 정 낙지가 추가되어 제공된다. 저녁 뷔페 가격은 92,000원이다.(세금 포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가을 미식 프로모션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 이용해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다채로운 가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The Sqaure)에서는 신선한 가을 제철 재료를 준비되는 가을 특선 뷔페를 준비했다. 싱싱한 해물들과 제철 꽃게로 만들어 깊은 맛을 내는 ‘해물 꽃게탕’, 가을 별미 인기 메뉴인 ‘소고기 대하찜’, 자연송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둠 버섯과 송이덮밥’, 식감이 일품인 ‘전어 미소 초회’등 다양한 가을 제철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을 더 하는 라이브 키친에서는 제철을 맞아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통 오징어 구이를 준비해 선사한다. 가격은 주중 런치 7만원, 디너 7만 7000원 주말 런치, 디너 8만 5000원 (세금포함)이다.

    로비 층에 위치한 안뜨레 (Entree) 에서는 가을 한식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제주산 옥돔구이와 구수한 된장찌개, 살이 꽉 찬 꽃게로 준비되는 꽃게탕과 담백한 소 불고기,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리는 가을송이를 곁들인 소 갈비찜을 준비하여 맛과 향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알찬 가을 메뉴들로 준비하였다. 가격은 5만 7000원부터 (세금포함) 이다.

    로비라운지에서는 제철 재료 밤을 이용해 몽블랑 케이크을 이달의 케이크로 특별히 선보인다.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몰블랑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케이크로 고소하고 진한 밤맛의 마론 크림이 일품이다. 몽블랑 케이크의 가격은 5만 2000원(세금포함)이다.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최근 합류한 윤화영 총괄 셰프의 진두지휘 각 레스토랑에 컨셉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 개편과 함께 진행되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가을 프로모션은 1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가을 미식회’ 프로모션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The Brasserie)에서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맛과 영양이 절정에 이른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가을 미식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가을 미식회 프로모션에서는 홍시를 이용한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브래서리 대표 셰프들이 붕장어, 전어, 낙지, 꽃게, 추어, 무화과, 밤 등 가을 대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가을 시그니처 메뉴들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한방 소스에 빠진 가을 붕장어, 햇 잣 소스를 올린 전복 차슈 냉채, 문어 초회, 서해안 새우&랍스터 룰라드, 밤 무스와 무화과 프로슈토가 준비된다.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건강 코너에서는 해당 지역 특유의 레시피를 살린 태안 박속 낙지탕과 안면도 꽃게 게국지, 원주 들깨 추어탕, 안면도식 전어구이 등도 만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의 가을미식회는 10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이용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 점심은 평일 8만원부터, 저녁은 평일 9만원부터다.(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가을의 제철 식재료 꽃게로 다이닝 프로모션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 가을의 제철 식재료 꽃게로 이색적인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동남아시아의 휴양지 싱가포르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을 제공하는 ‘크랩 온 더 테이블 Crab on the table’ 이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매력적인 칠리크랩과 통후추의 알싸함이 색다른 페퍼크랩은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겐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메뉴로 다가갈 예정이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크랩 요리 이외에도 주문 즉시 즉석에서 튀겨내는 신선한 튀김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계절에 딱 좋은 따끈한 잔치 국수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크랩 온 더 테이블 프로모션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진행 되며,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 디너 뷔페 이용시 테이블당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이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로 주문 시 1 플레이트 당 2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 난 포포인츠 강남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의 평일 점심은 33,000원 저녁은 43,000원 주말 점심, 저녁은 4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뇨끼(gnocchi) 프로모션
  • 밀레니엄 힐튼 서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에서는 진정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뇨끼(gnocchi)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뇨끼는 이탈리아어로 ‘덩어리’라는 뜻으로, 감자나 밀가루 반죽 등으로 빚어 버터, 치즈에 버무린 덤플링 형태인데 수제비와 유사한 요리이다.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여 재료 자체의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선보이는 3종의 뇨끼 메뉴로는 부드러운 크림에 송로버섯의 풍미가 더해진 ‘크림소스 비트 뇨끼’, 대파와 버터콩 폰듀에 세이지 버터소스를 곁들여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단호박 뇨끼, 미트 소스의 깊고 풍부한 맛이 어우러진 감자 뇨끼이다. 각 2만원. 네이버 예약 시, 뇨끼 하나 당 하우스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