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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맵 '슈가 몬스터'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2019.08.28 17:15
  • 사진=스마일게이트
    ▲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자사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스토리 퀘스트 '의심하는 동화나라'와 신규 맵 '슈가 몬스터'를 업데이트했다.

    '의심하는 동화나라'는 라라 공주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의문의 검은 로브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동화나라에 다가오는 위기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앙리 3세, 카인, 엘림스 스마일 등 NPC들을 심문하고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또한, NPC들을 심문하면서 나누는 대화 내용에 따라 NPC에 대한 '의혹도'가 변하며, 퀘스트 완료 시 '불신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불신의 코인'을 이용하면 '불신의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불신의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의문의 레전더리 교환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슈가랜드의 신규 맵 '슈가 몬스터'도 추가됐다. 이 맵은 10 대 10 서바이벌 맵으로 최후 1인 또는 1등으로 골인한 이용자가 속한 팀이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경기 시작 시 모두 등 뒤에 솜사탕이 착용된 상태로 출발하며, 레이스 도중 장애물과 충돌하거나 솜사탕 눈을 맞을 경우 등 뒤의 솜사탕의 크기가 점차 증가해 속도가 느려진다. 솜사탕 크기를 줄여줄 수 있는 솜사탕 나무를 적절히 활용한 이용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프론트어 캡슐 기계가 추가되며 신규 아이템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심플 데일리 세트, 나비의 별빛 우산 팩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에메랄드 비치 섬' 테일즈 팜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신규 미끼 아이템인 '여왕 지렁이'가 추가됐다. 이를 활용하면 에메랄드 라이즈, 상황의 검갑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끝으로 금손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로코코 복장'도 선보인다.

    테일즈런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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