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멜론 넣어 쉽게 만들 수 있는 이색요리 3가지

기사입력 2019.08.06 17:10
  • 멜론은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 성분이 탄수화물로 수확 후 숙성시키면 단맛과 함께 특유의 감미로운 향기가 난다. 멜론을 이용해 이색요리를 즐겨보고 싶다면 ‘멜론 볶음밥’, ‘멜론 꼬치화채’,  ‘멜론 연어롤’의 조리법을 참고해보자.

    멜론 볶음밥(3인분)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재료

    ▶주재료: 멜론(1개), 양파(½개), 칵테일 새우(10마리)
    ▶부재료: 당근(⅓개), 대파(10cm)
    ▶양념: 식용유(3큰술), 굴소스(1큰술), 후춧가루(약간), 참깨(1작은술)

    만드는 법

    1. 멜론은 세로로 반 갈라 속을 파내 그릇을 만든다.
    *TIP! 파낸 과육은 믹서에 갈아 주스로 즐겨보세요.
    2. 멜론의 단단한 과육과 양파, 당근은 잘게 다지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3큰술)를 둘러 대파가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4. 양파, 당근, 멜론, 새우를 넣어 3분간 볶는다.
    5. 밥을 넣어 볶은 뒤 굴소스와 후춧가루를 넣어 볶는다.
    6. 멜론 그릇에 담아 참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멜론 꼬치화채(3인분)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재료

    ▶주재료: 멜론(¼개), 오렌지(1개), 파인애플(2조각), 방울토마토(6개), 블루베리(12개), 오미자청(½컵), 탄산수(500ml)

    만드는 법

    1. 멜론, 오렌지는 껍질을 제거해 한입 크기로 썰고, 파인애플도 같은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해 이등분하고,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꼬치에 멜론, 오렌지,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블루베리 순으로 끼운다.
    3. 오미자청과 탄산수를 섞어 오미자 에이드를 만든다.
    4. 컵에 과일꼬치를 담고 오미자 에이드를 부어 마무리한다.

    멜론 연어롤(2인분)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재료

    ▶주재료: 멜론(½개), 통조림 연어(1캔), 밥(2공기), 깻잎(4장), 구운 김(2장), 훈제연어(60g)
    ▶부재료: 맛살(2개)
    ▶배합초: 소금(1큰술), 설탕(1½큰술), 식초(2큰술)
    ▶양념: 마요네즈(2큰술), 검은깨(1작은술)
    ▶마요네즈소스: 소금(약간), 레몬즙(1½큰술), 올리고당(1작은술), 마요네즈(4큰술)

    만드는 법

    1. 멜론은 껍질을 벗겨 부드러운 과육은 잘게 다지고, 단단한 과육은 얇게 슬라이스해 채 썬다.
    2. 잘게 다진 멜론과 마요네즈소스를 섞어 멜론 마요네즈소스를 만든다.
    3. 통조림 연어는 체에 넣어 기름기를 뺀 뒤 마요네즈(2큰술)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밥에 배합초를 넣고 고루 섞어 한 김 식힌다.
    5. 김발에 물을 묻혀 랩으로 감싼 뒤 김발의 ⅔정도 사이즈로 자른 구운 김을 얹어 밥 을 적당량 올려 고루 편 뒤 검은깨를 뿌려 뒤집는다.
    6. 깻잎, 채 썬 멜론, 맛살, 연어마요네즈를 얹어 돌돌 만다.
    7. 롤 위에 훈제연어, 멜론의 단단한 과육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올리고 랩을 씌운 뒤 돌돌 말아 한입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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