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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김숙의 완벽 케미를 만나다...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19.08.04 11:10
  • 송은이와 김숙의 케미가 돋보이는 '구해줘! 홈즈'가 방송됐다. 

    일요일(4일)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 2부가 시작됐다.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주거 겸 목공 작업실’을 구하는 의뢰인들이 등장했다. 소가구 위주의 목공소 창업을 앞둔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목공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가능한 동네로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었다. 

    이를 위해 덕팀에서는 송은이와 김숙, 임성빈 소장이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맞춤형 코디로 나섰고, 지난 주 두 팀은 각각 ‘자두나무 공방집’과 ‘공방신기 3층집’을 매물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송은이, 김숙에게 “두 분은 친하신데 왜 같이 살 생각을 안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 김숙은 “정말 안 맞아요”라고 동시에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송은이는 “현재 엄마 집에서 얹혀살고 있으며 단 한 번도 독립을 해 본 적 없다! 나는 캥거루다”라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저는 혼자 살지 않아요. ‘나 혼자 산다’ 에서 제발 그만 연락하세요”라고 말하자, 당황한 박나래가 대신 급하게 사과(?)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매물을 찾은 송은이, 김숙은 연예계 대표 목공인(?)답게 의뢰인 ‘목수걸즈’를 위한 빅픽처를 제안했다. 과거 카페로 사용되었던 큰 사이즈의 매물을 단순 목공 작업실이 아닌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창업 아이디어 제시했다. 

    또 다른 매물을 소개하던 김숙은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서랍장을 발견하자, 본인 소유의 전동드릴을 꺼내 즉석에서 문고리를 달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임성빈 소장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김숙의 완벽한 스냅에 크게 감탄했다.

    송은이, 김숙은 주거 겸 목공 작업실을 찾아낸 '구해줘! 홈즈' 이날 방송은 송은이와 김숙의 케미가 돋보인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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