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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에는 생애 첫 여름을 맞은 아기 펭귄 형제가 살고 있다. 이번 여름 더위를 이기기 위한 아기 펭귄 형제의 첫 번째 물놀이 경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인공인 아기 펭귄 형제는 국제적 희귀종인 훔볼트 펭귄으로 알에서 부화 후 아쿠아리스트의 극진한 관리 속에 100일을 보낸 아기 펭귄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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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아쿠아리움, 펭귄 형제의 첫 물놀이 영상/영상제공=코엑스아쿠아리움
담당 아쿠아리스트인 우수지 계장은 “모든 게 처음인 아기 펭귄 형제가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무더운 한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기 펭귄 형제를 비롯한 훔볼트 펭귄의 식사 시간은 매일 15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름 성수기를 맞아 ‘Cool Aquarium Festa 2019’를 진행 중인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는 아기 펭귄 형제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로 관람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코엑스아쿠아리움 훔볼트 펭귄의 식사 시간과 성수기 컨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코엑스아쿠아리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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